인천시와 콘텐츠코리아랩(틈문화창작지대)은 오는 20일까지 온·오프라인 창업과정인 ‘콘텐츠 반·창·고(반짝반짝 빛나는 창업으로 Go!)’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콘텐츠 반·창·고’는 창의적인 콘텐츠 상품을 개발·제작한 후에도 판로처를 찾지 못한 예비창업자에게 온·오프라인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실제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부터 주2회, 총10회 과정을 통해 자체 문화상품을 보유한 30명 내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제작 및 창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정 종료 후 창업전문가와 1:1 멘토링 및 컨설팅, PG(전자결제시스템) 가입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www.inckl.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032-876-64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디어는 있으나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이 ‘콘텐츠 반·창·고’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예비창업자가 주로 어려워하는 마케팅·유통을 포함한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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